자기소개서는 어떤형식(포맷)으로 쓰는걸까?
이전 포스팅에서 첨부했던 한화에어로 스페이스 자소서항목으로 포맷을 잡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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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별 자소서 쓰는 형식은
'소주제'
서론 / 본론 / 어필
형태로 쓰시면 됩니다.
예를들어, 자소서 항목3번의 열정/도전의 항목을 쓴다고 하고 전국일주를 소재로 쓴다고 하면
(전국일주만으로는 내용이 약해서 전국일주 + 해외 여행지를 대신할 우리나라 여행지 소개로 써본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코로나블루 극복'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코로나 블루를 경험하게됐고 나태해짐과 동시에 좌절감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이런 제 모습을 본 가족, 친구들이 제가 다시금 의욕적으로 행동할 수 있게 용기를 주었고 특히 가까운 근교로의 여행이 제게 활력소가 되어 열심히 생활해야겠다는 열정을 되찾아주었습니다. (서론)/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보니 제 지인들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하는게 보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도움을 받았던 것처럼 다른이들에게도 희망과 의욕을 주고 싶었습니다.(목표를 설정한 이유)/
해외여행지를 대체할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면 대체여행을 가면서 만족할 수 있고 여행지는 활력을 되찾아 선순환이 되는 계획을 세웠습니다.(목표내용)/
저와 도전을 함께할 팀원을 모집했고 전국 여행지 탐방 계획을 세웠습니다. 홍보는 SNS와 블로그를 활용하기로 정하고 전국을 돌면서 서울 OOO, 대전 XXX, 대구 VVV, 부산 ☆☆☆ 등을 여행하고 홍보했습니다.(구체적 노력)/
저희가 운영하는 SNS, 블로그에는 좋은 여행지를 소개해준 것에 대한 감사인사 덕분에 기운이 났다는 얘기들, 저희의 여행지 소개를 응원하는 글들이 달렸고 그로인해 저도 더 힘이났습니다. (결과)/
저는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시킨 경험이 있습니다. 이러한 제 경험을 바탕으로 OO회사에서 일하면서도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데 기여하고싶습니다!(어필)/
위의 사례와 딱 맞아떨어지는 경험은 어렵지만
자소설은 진실30%로 과장120%를 만들어내면 되니까요..
맛집, 여행지 다니면서 사진들 찍으시잖아요?
또, 블로그, SNS하시잖아요?
살짝 주작만 하면 충분히 가능한 것들..
적으셔서 지어내도 됩니다.
자소서에는 항상 자신들이 회장이고, 리더고, 중재자인데
과연 그랬을까요?내가 보고들은건 내가한게됩니다.
항목별 접근법
1. 번의 지원동기/비전은 지원하는 부분과 연계해서 작성합니다. 저는 조금 쉽게쓰기위해서
회사지원할 때 마다 홈페이지를 뒤져보면서 아이디어를 하나 떠올렸습니다.
그리고 그 아이디어를 풀어내며 이런한 것을 하고싶다고 어필했습니다. 거창하지않아도 됩니다. 회사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어필하는 것입니다.
2. 번의 직무역량을 작성할 때는 대학생활 때 진행했던 과제, 프로젝트 등 최대한 지원하는 직무와 비슷한 경험을 썼습니다. 만약 그런 경험이 없다면 협동의 경험을 쓰고
이 직무를 수행하기위해서는 협력이 중요하다고 씁니다. 협력하지않는 회사업무는 없습니다..
3. 소재찾기에서 찾았던 소재중 하나를 씁니다.
4. 성격의 장단점도 소재찾기에서 찾았던 소재를 쓰는데,
트렌드가 예전에는 단점을 진짜 단점이 아닌 장점같은 단점을 썼고
그 이후에는 단점이지만 약한 단점을 쓰고 이런식으로 보완했다고 썼습니다. 아무래도 정말 단점을 쓰는것 보단 단점과 보완으로 쓰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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