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거래를 통해
수백억의 자산을 형성한 경우가 있었죠.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가격이 상승하면서
다시금 비트코인으로 수익을 얻으려는 사람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이렇게 유동성이 공급되면 기회가 생길 수 있는게
차익거래, 재정거래라고도 하는 arbitrage 입니다.
비트코인 때문에 만들어진 것이 아닌 이전부터 존재했던 방법인데요,
재정거래는 간단히 얘기하면 시세차익을 이용한 거래방법입니다.
2017년, 2018년 있었던 김치프리미엄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예전에는 루카7 같은 사이트에서 확인했었는데
잘 찾아보면 아래 사이트처럼 아직 거래소간 코인별 금액 차이가 나오는 곳들이 있습니다.
https://scolkg.com
코인판 사이트에서도 기본적인 코인들 비교를 볼 수 있습니다.
김치프리미엄 같은
차익 퍼센트가 왜 중요하냐면
이 차익 퍼센트에 (송금 수수료 + 거래수수료)를 뺀만큼이 재정거래시 내 수익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국내 거래소 두 곳 업비트와 빗썸의 비트코인 차액이 3%만큼 나고있다면 (빗썸의 비트코인 가격이 더 비싸다면)
업비트에서 빗썸으로 비트코인을 보낸 후 빗썸에서 원화로 교환하면 3%이익을 얻는 겁니다.
하지만 여기서 굉장히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1. 내 자본이 많아야한다.
2. 타이밍이 중요하다
좀 더 자세히 계산해보면,
업비트에서 일반출금시 0.0009BTC가 수수료입니다.
(2021년 01월 19일 기준 0.0009BTC = 약 3만6000원)
100만원어치 비트코인을 업비트> 빗썸으로 보냈을 때 3%수익이 나면 3만원을 버는건데 수수료가 더 크죠..
그럼 1억을 보낸다면 300만원의 수익이 나니까
3만6천원 수수료는 봐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내 자본이 많아야됩니다.
또, 타이밍이 중요한데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이 재정거래 방법을 알고 예의주시하고 있기때문에
한 발 늦으면 오히려
역 프리미엄을 맞게 됩니다.
그래서 유동성이 공급되면 그래도 기회가 생길 수 있습니다.
예전에 유행했던 방식인만큼 너무유명해져 버렸지만
한 번 살펴보고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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