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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비트코인

비트코인과 블록체인은 다른것?? 알기쉬운 비트코인과 블록체인의 관계 , 거래소상장 정리

by 0job 2020.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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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팔에서 비트코인 거래를 가능하게 한다고해서 비트코인이 다시 화두에 올랐습니다.

 

그래서 비트코인과 블록체인은 다른것인지 다르다면 어떻게 다른것인지 구분해보려고 합니다.

 

지난 번 가상화폐와 비트코인은 다른가?편을 보고오시면 도움이 되실거에요.

https://kindsoochul.tistory.com/51

 

 

비트코인이 나오면서 블록체인이 같이 화두에 올랐지만 코인과 블록체인이 왜 같이 이야기 되는지 둘의 관계를 명확히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코인들의 백서(white paper)를 보는 분이거나 지적흥미를 위해 블록체인과 코인의  관계를 조금이라도 이해하는것이 좋겠죠~?

 

 


블록체인을 검색하면

 

탈중앙화를 했다느니 이전블록의 정보를 해쉬에 담아서 현재 블록이 가지고 있고 이렇게 블록들이 체인을 만든다느니

 

위변조가 불가능 하다는 등의 얘기들이 나옵니다

 

블록체인을 공부하실분이라면 자세히 살펴봐야겠지만

 

단순히 코인거래를 하시는 분이라면 그런게 있구나 하고 넘어가셔도 무방합니다.

 


그렇다면 블록체인과 코인의 관계는 무엇일까요?

>비트코인, 이더리움 같은 블록체인 생태계가 유지되려면 거래정보(또는 블록에 씌여질 내용)를 담을 수 있는 블록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블록은 채굴의 형태로 새로운 블록들이 생성이 가능한데,

채굴을 할때 자원이 많이 들죠, 전력은 기본이고 채굴기를 구매하거나 가지고 계신 컴퓨터를 사용해도 기회비용이구요

 

 

또, 블록체인의 장점인 탈 중앙화
(서버에 데이터를 저장하고 서버에서 데이터를 받아오는 형태가 아닌) 덕분에?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단 한 명의 유저도 없는 시점이 생기면 블록의 최신정보를 공유해줄 수 없습니다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상주해주시는 분들이 있어야하죠.

 


그.래.서. 이렇게 자원을 사용했으니 보상의 개념으로 채굴업자에게 코인을 지급합니다

만약 개발자가 본인만 채굴을 해서 블록을 쓸수 있도록 한다면? 코인은 필요없습니다

 

마찬가지로 프라이빗 커뮤니티에서 블록체인을 사용할 경우에도 각자 채굴을 지원하고 합의 했다면 코인은 필요하지 않겠죠
(많은 코인들이 화폐를 대체하는 개념으로 나왔기에 그 코인들의 블록에는 코인 거래데이터만이 쌓여있지만 블록은 텍스트를 저장할 수 있으므로 다른 방향으로의 사용가능성이 크답니다)

 

 

이제 거래소에서 코인들이 상장되는 것을 이야기할 건데, 이때의 코인은 코인+토큰입니다. 

>무슨의미인지 헷갈리시죠?

 

코인의 코인과 토큰의 코인은 다릅니다

이전에 포스팅한 가상화폐 구분, 용어정리를 보시면 둘의 차이를 아실 수 있을거에요

https://kindsoochul.tistory.com/51

가상화폐와 비트코인은 다른것?? 알기쉬운 가상화폐 용어정리

비트코인과 가상화폐는 같은건가요?? 질문에 답을 먼저 하면, 아니오 입니다. 가상화폐 중 대표적인 것이 비트코인이지 가상화폐 전체를 비트코인이라고 하지는 않기때문이죠. 이렇듯 가상화폐

kindsoochul.tistory.com

 

 

토큰은 코인 네트워크 안에서 특정용도로 사용되기 때문에 토큰을 만들 때, 개수를 할당해서 바로 소유할 수 있어요 
컨트랙트 만들때 변수를 만들어서 지정해주면 됩니다
  int totalCoin = 1000000;
이렇게하면 1000000개가 생기는..
(소수점 자리수도 지정하고 해야하지만 일단 생략~)

토큰도 owner 가 바로 소유하지않고 ico나 다른 분배조건을 넣어서 컨트랙트(토큰)가 보유하고있다가 토큰을 분배하는 방식으로 할 수있지만


중요한건!! 블록 채굴이나 네트워크 유지의  보상의 개념으로 토큰이 지급되는건 아닙니다!!

그럼 거래소에서는 어떻게 코인, 토큰들을 상장시켜서 매매할 수 있게끔 하는걸까요??

 

이 부분은 전적으로 제 추측입니다
코인은 거래소에서 보유하고 매매할 수 있게끔 한다고 알고있는데 토큰의 경우도 보유하고 있을지.. 
전에 토큰은 프로그래밍 언어의 배열의 개념으로 말씀드렸는데,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사용자가 추가되면 배열을 추가시키면 되기에
과연, 불편하게
토큰을 거래소가 미리 구매해놓고
거래소별로 토큰 사용자를 관리하는 pool을 만들어서 토큰(컨트랙트)에 연결시키려는지..
토큰 만든사람한테 미리 개수를 자기 거래소에 할당시켜 놓을수도 있긴 하겠네요
(이 부분은 제 경험과 지식에 낮아서 완전 헛소리일 수도 있습니다.. )

 

하고싶은 말은

블록의 보상 개념이 코인이기 때문에 코인과 블록체인은 다른 개념으로 보아야하고

블록채굴의 보상이 아닌 토큰은 정말 노나는 장사가 아닌가 하는..
(백서의 내용을 다 이행해서 만들지 않고 우선 매매할 수 있게 기본 내용만 만들고 상장시켜 버리면 되니까!?)

 

다음엔 토큰을 좀 더 알아보기 위해서

 

이더리움 기반의 토큰을 만들어서 테스트 해보기전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메인넷과 테스트넷 지갑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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