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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_ 첫 출근 때 할일, 자세

by 0job 2021.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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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출근 때 뭐하지?'

인턴, 신입사원으로의 첫 출근!

뭐가 뭔지도 모르고 막연하기만 합니다.

신입 교육 시스템이 잘되어있는 회사들은 방황할 시간도 없이 교육을 시켜주지만 대부분의 회사들이 신입을 방치하게됩니다.

그래서 책상앞에 멀뚱히 앉아서 멍때리거나 지루함을 못참고 핸드폰을 하게되는데요

이러한 태도를 안좋게 보는 선배들도 있으니

수첩과 펜을 준비해갑니다!

알려주는 내용이 있으면 간단한거라도 메모해보세요

컴퓨터 암호나 사무실 비밀번호같은..

흘려들었다가 잊으면 곤란해질것 같은건 적어놓습니다.

이런 작성 코스프레(?)는 할일이 생기거나 컴퓨터를 쓸 수 있게되면 안하셔도됩니다.

특히 중요한 건 선배들의 이름, 직급을 빨리 외우는게 좋습니다. 조직도가 있으면 수첩에 적어가면서 외우세요.

그래야 편합니다!

신입은 누가누군지 모르니까 당연히

'저기 저분이 이거좀 알아오라는데요?' 처럼 말할 수 밖에 없지만 계속 팀으로 근무했던 기존 직원들은 이 말이 이상하게 들립니다.

직급은 사원,주임,대리,과장,차장 같은 것이고

직책은 파트장, 팀장, 부서장 같은 것입니다.

요즘은 직급이 없어지고 ~님 으로 부르는 회사들이 생기고 있지만 적어도 이름을 알아야 지칭할 수 있습니다.

'너무 의욕적인 모습은 불편하다'

경력직도 아니고 신입인데 내가 바로 무언가를 보여줄 수 없습니다.

또, 회사의 선배들은 바쁘게 일하고 있기때문에 인수인계 해주는 거나 업무를 알려주는게 아니면

단순히 회사 전반적인 일을 소개하는 정도라면 열정을 보여주기 위해 꼬치꼬치 물을 필요는 없습니다.

천천히 업무하면서 열심히하는 모습을 보이면 됩니다.

첫 출근을 하면 윗사람과 함께 식사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윗사람은 사장님일수도 부서장님일수도 팀장님일수도 있습니다.

식사자리에서도 세팅하겠다고 과도하게 하면 오히려 방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무리하지않는 선에서 액션만 보여줘도

물을 따르는거나 수저를 놓는건 가까운 사람이 합니다.

신입사원이 가만히 있는것도 이상하지만 억지로 사람들을 밀치며 할 필요는 없습니다. 적당한 액션이 있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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