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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직, 취업, 채용, 퇴사/취직

취준생들이 꼭 알아야할 채용 접근 마인드_조급함

by 0job 2021.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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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급함이 인생을 망친다'

제 실제 경험이고 지금도 후회하고있는 부분입니다.

 

 

취직을 준비하다보면 마음이 조급해집니다.

 

취업 어렵다 어렵다 하지만 서류전형에서부터 대거 떨어지면서 자존감은 바닥으로 꺼지고

 

취업에 실패하면서 상반기, 하반기를 보내게 되면.. 어디든 붙여만주면 정말 열심히 일하겠노라 다짐합니다.

 

회사도 원하던 지역권에서도 점점 멀리까지보고 급여나 복지수준도 하향시킵니다. 

 

그런데, 이렇게 준비하던 중 정말 마지막이라고 생각한 곳들.. 그렇게까지 원하지 않던 곳에 입사하게되면

 

이제 취직은 끝. 행복시작일까요?

 

제 경험에 비춰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더 좋은, 더 나은 회사를 아쉬워하면서 신입으로 재취업을 노립니다.

 

'그래도 취직이 됐으니까 좋은거아닌가요? 안정적으로 재취업준비라도 할 수 있으니까 좋지않나요?'

 

라고 생각하기 쉽고 저 또한 그랬지만 

 

막상 회사에 들어가면 상황이 재취업을 받쳐주지 않습니다.

 

1년차에 연차 쓰기가 생각보다 눈치보이고

 

들어가고 싶은 1곳만 정해서 면접을 본다면 그래도 수월하지만 2곳이상으로 늘어나면 면접보기도 힘듭니다.

 

또, 결혼을 준비하거나 결혼하게되면 옮기기가 더더욱 어려워집니다.

 

이렇게 취업에 집중할 수 없는 상황이 되는 사이에

 

원하던 직장보다 낮은 급여를 받고있고 그 차이가 생각보다 크면

 

실제 모으는 돈에서 부터 차이가 나고

 

아파트 청약이라든지 자본을 축적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는 시간도 차이납니다.

 

그렇기때문에 좀 더 가고싶은 회사에 집중해서 준비하는게 좋습니다.

 

힘들겠지만.. 취준 1~2년차라면.. 아직 조금은.. 여유가있다면.. 

 

가도그만 안가도그만인 회사는 지원하지말고 가고싶은 회사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해서

 

꼭 원하는 회사에 가시기를 권합니다.

 

한 번 취업을 하면 재취업이 어려운 이유는 다음 포스팅에 작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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