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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직, 취업, 채용, 퇴사/취직

취준생이 알아야할 재취업 현실

by 0job 2021.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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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취업시 이것이 단골질문입니다'


이전포스팅에서 첫 직장이 중요함을 말했는데요 이어서 재취업할 때도 첫 직장이 연관되는 것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석박사가 아닌 학사로 졸업했을경우,

회사에서 1~2년 근무한 경력으로는 다른기업에 경력으로 가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다시 신입으로 재취업하게되는데, 이때 면접볼 때마다 '전 직장을 그만둔 이유'를 꼭 물어봅니다.

저는 3번 회사를 옮겼는데, 붙은 면접, 떨어진 면접 모두 다 죄다 이직 이유를 물어봤고 심지어 전직장 퇴사 이유만 말하다 면접시간이 끝난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재취업시에는 가능하면 직장 숨기는게 좋습니다.

졸업한 지 1년 정도라면 차라리 아직 취업준비 중이라고 얘기하는게 낫습니다.

고용보험들어가 있는건 굳이 조회해보지 않기 때문에 면접단계에서는 직장을 다니고 있는지 모릅니다.

어느회사나 신입사원의 퇴사가 걱정거리기 때문에 신입사원이 이직하는 걸 좋게 생각하지않습니다.

대학 졸업한지 2년이상되서 취준하고 있다고 얘기하기가 애매하거나.. 회사 다니는 것을 숨기면 공백기가 많이 생길 때는 이직 사유를 굉장히 잘 생각해야 하지만 이때부터는 떨어질 확률이 급격히 증가합니다. 면접관들은 공격적으로 이직사유를 파고듭니다.
(그래서 첫 직장이 중요합니다!!)

최대한 납득이 가게끔 이유를 만들어봅니다. 과장을 보태도 됩니다. 차분하고 덤덤하게 말해서 면접관들이 수긍할 수 있으면 성공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이직 성공하기가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빠르게 이직을 시도하거나 오히려 경력으로 가는게 나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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